과천시, 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 로컬컨퍼런스 14일 개최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로 소상공인 문제 해법 찾기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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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천)컨퍼런스 표스터 |
과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8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의 로컬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13~14일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컨퍼런스와 지역과의 연대와 협동을 모색하는 로컬런퍼런스로 과천시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6개 도시 중 한 곳이다.
로컬컨퍼런스는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로 소상공인 문제 해법찾기'를 주제로 한다.
컨퍼런스는 프랑스 안경, 렌즈 제품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옵틱 2000의 디디에 파파즈 이사장, 독일 INSE(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리 연구소)의 피터 쉐퍼 이사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장종익(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교수)와 정창윤(보리네협동조합 이사장)이 국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랑스, 독일 등 해외 협동조합 프랜차이즈의 초기 형성 과정과 발전기 모텔, 문제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 지원체계 구축과 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모색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