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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레트로 스테이션' 전시 진행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미술이 교차하는 공간
윤석진 기자

시몬스 침대 '레트로 스테이션'. 사진/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 디지털을 주제로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미술이 교차하는 새로운 지점을 선보인다.

아날로그 비디오 게임을 중심으로 80~90년대의 게임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은 모두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기간 동안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1980년 발매된 닌텐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게임&워치', 플레이스테이션 원형이 된 '닌텐도 슈퍼 패미컴', 국내에서는 슈퍼겜보이로 불렸던 '세가 메가 드라이브' 등 아날로그 비디오·휴대용 게임기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동키콩', '소닉 더 헤지혹' 등 추억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 발사기지에서 세계 최초로 개인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퍼포먼스로 유명한 작가 송호준과 국내 전자음악의 대부이자 이디오테잎(IDIOTAPE)의 멤버인 DJ 디구루가 함께 했다.

송호준 작가의 거대한 설치 작품 <애플>과 DJ 디구루의 몽환적인 음악이 더해진 전시 공간에서 아날로그 비디오 게임을 즐기다 보면 관람객들은 실제 80-90년대로 시공간 이동을 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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