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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주택용 태양광 시장 공략 박차…국내 누적 공급 8만 3천가구 돌파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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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올해 누적 기준 국내 약 8만 3천가구에 주택용 태양광 모듈 등 태양광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주택용 태양광은 물론 태양광 대여사업, 아파트 미니 태양광 등 다양한 보급 사업을 함께 진행한 것이 주택용 태양광 시장 확대를 이끌었습니다.

유재열 한화큐셀 상무는 "아파트, 단독주택 등에 설치된 태양광 시스템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정에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에너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다양한 조건에 맞는 태양광 제품을 지속 제공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소비자의 초기투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여사업자가 설치·운영·관리를 모두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소비자들은 높은 비용 부담 기술력과 제품안정성을 갖춘 한화큐셀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대여사업 소비자는 리스 상품과 유사하게 한화큐셀로부터 태양광 설비를 7년동안 대여 받고 매월 대여료(약 4만원)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낮 시간에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한전에 판매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누적 5천가구에 태양광 솔루션을 공급했습니다.

내년에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기술 및 품질 어워드들을 수상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추가해 다변화된 고객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화큐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주택용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일본 전체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단독주택 기준 누적 약 3만가구에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을 공급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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