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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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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김 전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취임할 예정입니다.

1985년 럭키증권 입사 후 32년 간 NH투자증권에서 재직한 김 전 대표는 사원 출신으로선 처음으로 사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2014년 12월 NH투자증권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과의 안정적 통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지난 2013년 이트레이드증권 시절부터 5년간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이끌어온 홍원식 대표는 물러나게 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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