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정 출시
비빔면에 우동 국물스프 별첨박동준 기자
팔도가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기존 비빔면에 우동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출시한 ‘봄꽃비빔면’에 이은 두 번째 시즌 한정 제품이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총 500만개 분말 스프를 추가로 제작해 봉지 당 1개씩 담았다. 국물 스프는 가쓰오부시로 맛을 냈다. 종이컵 1개 분량의 뜨거운 물에 넣어 비빔면과 함께 먹으면 좋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도 변경했다. 특유의 파란색 바탕에 눈 덮인 풍경을 형상화해 포근함을 더했다. 겨울 한정판 제품 출시에 힘입어 국내 계절면 중 처음으로 연간 1억개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한창민 팔도 면BM팀장은 “지난 1984년 출시한 ’팔도비빔면‘은 차갑게 먹는 라면 시장을 처음 개척한 원조 비빔라면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색다른 한정판 제품 출시를 통해 사계절 별미면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