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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묵] 필룩스, 미국 리미나투스 프리-IPO 기대에 강세

정희영 기자

필룩스는 미국 자회사 리미나투스 파마의 나스닥 상장을 전제로한 프리-IPO 관련 미팅 추진 소식에 13일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필룩스는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73% 오른 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미국 자회사 리미나투스와 함께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9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9)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것으로 리미나투스의 나스닥 상장을 전제로 '프리-IPO' 자금조달과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IPO는 기업 상장을 조건으로 투자를 미리 받는 활동으로 투자자들에게 상장을 전제로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자금을 유치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스캇월드만 교수팀이 모두 참석해 필룩스와 리미나투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부각해 나스닥 상장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원환 필룩스 대표는 "이번 행사는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은 기업들만이 참가가 가능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컨퍼런스로 필룩스가 초청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리미나투스의 파이프라인이 매력적이며 상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행사가 리미나트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한 각종 준비 작업이 본격화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정희영 기자 (hee08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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