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파크, 스키 대규모 무료강습 콜라보레이션

(사진=웰리힐리)웰리힐리 스키장

웰리힐리파크(대표 민영민)는 국내 스키장 최초로 스키장비 5개 브랜드와 함께 무료 강습 프로모션인 윈터 업그레이드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웰리힐리파크를 중심으로 스키용품 5개 브랜드(아토믹, 살로몬, 노빌레, 케슬라, 옥세스) 소속 34명의 전현직 데몬과 프로라이더들이 직접 무료 강습에 나선다.

스키강습은 14일 아토믹 소속 강지영, 김경배 데몬과 살로몬 소속 원윤정 전 데몬을 비롯한 총 10인의 강사가 나선다.

보드 강습은 22일 노빌레 라이더 강화정 전 데몬을 비롯한 6인이 진행하며 2019년 1월 5일 케슬러 라이더인 이승주 전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 고윤진 전 데몬을 포함한 8인의 무료강습이 운영되며 1월 26일에는 옥세스 라이더 변영진 프로라이더 등 10인이 진행한다.

특히 스키·보드 중·상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스키는 슬로프 업그레이드를 위한 라이딩 강습이 진행된다.

보드 중급자는 인터미디어드 턴 강습, 상급자는 아드밴스드 턴을 강습한다.

강습 종료 후에는 강습 피드백 및 강사와 함께하는 식사시간 등이 마련돼 있다. 이후에는 각 브랜드별 시승회가 진행된다.

또 프로모션 참가자에 한해 객실 특별가 제공, 리프트·장비렌탈 40% 할인, 웰리힐리파크 스키학교 유료강습 30%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웰리힐리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처럼 34명의 전현직 데몬 및 프로라이더의 클리닉 행사는 전례에 없는 일”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진행되며 프로모션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연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