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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조인회 대표, "내년 R&D 역량 강화로 위기 극복"

2019년 사업계획 워크샵 개최
허윤영 기자



자동차 부품사 두올(대표 조인회)은 지난주 '2019년 전략 방안을 위한 work shop'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법인장들 및 국내 공장장들과 함께 진행됐다.

내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성장률이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 법인장들은 각국의 경제, 정치 상황이 자동차 산업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이같은 방안을 토대로 각국에 위치한 법인들이 어떤 전략을 내세울 지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두올은 각 법인간의 협력으로 원가절감 및 기술 교류를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에게 최고 품질과 최상의 가격으로 대응 할 것이란 방침을 세웠다.

조인회 두올 대표는 "현재는 위기상황임을 모든 임직원들이 인지해야 한다"며 "두올은 R&D의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친환경 소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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