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 기흥’ 개점..."동물원부터 롤러장까지"
패션·뷰티 브랜드 쇼핑은 물론, 테마파크·서점·사진관 완비유지승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4일 NSC형(상권 특화형 쇼핑센터) 쇼핑몰 2호점 ‘AK& 기흥’을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분당선 및 에버라인 경전철 환승역)에 위치한 ‘AK& 기흥’은 30~40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패밀리 고객을 겨냥한 ‘데일리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연면적 6만826m², 영업면적 3만6364m²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 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AK& 기흥'에서는 인근 상권 고객에게만 특화된 MD 총 85개를 선별해 오는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는 시네마, 프리미엄푸드마켓, 스포츠, 뷰티, 패션, H&B 등 총 64개 브랜드를, 1월 25일까지는 스파오, 북스리브로 서점과 무인양품 등 15개 브랜드를 오픈한다.
또한 6층의 실내동물원과 롤러장 등 패밀리 테마파크는 1월 말, 스타벅스는 4월 등 나머지 6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연다.
‘AK& 기흥’은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방문고객 선착순 총 1214명(매일 선착순 405명)에게 오픈 축하 떡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흑백사진관’ 운영을 통해 가족 및 연인 사진촬영과 인화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