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 국토교통부 우수상 선정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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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 유리조형 문화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2년~ 2018년 200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일대 올해 3월 도계 유리나라를 개장했다.
이는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이후 삼척시의 대체산업기반을 마련하고 석탄 생산과정에서 발생된 폐경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개발 우수사례 우수상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제도는 본보기가 될 만한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해 국토균형발전 및 효율적 지역개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사업시행 분야와 기획·성과 분야에 대해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