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콰욜라:어시메트릭 아키올로지' 개최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내년 2월 24일까지유찬 기자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의 아시아 첫 개인전 '콰욜라:어시메트릭 아키올로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콰욜라는 헬레니즘 시대의 조각, 고전 명화 등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한 작업으로 현재 미디어 아트씬에서 가장 촉망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기획전시는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돼, 프린트, 영상, 조각, 로보틱 인스톨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비대칭 고고학'이라는 주제 하에 고전의 아름다움과 자연 풍경을 디지털 기술로 재발견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에서도 콰욜라 작품이 전시된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에서는 가로 25m 세로 8.3m의 LED 스크린으로 고화질 영상 작품을, 아트 가든에서는 가로 70m, 세로 20m 벽면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 맵핑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