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철도ㆍ도로 착공식 개최
착공식에 남북 각각 100여명 참석 예정최보윤 기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지난 9월 14일 (사진=뉴스1) |
남북이 경의선ㆍ동해선 철도ㆍ도로 연결에 합의하고 오는 26일 첫 삽을 뜨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협의를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관련 실무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 착공식을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착공식에는 남북 각각 1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간 추후 계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