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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 국내 최초 컬러파우더와 즐기는 컬러라이딩

장비렌탈 무료서비스, 사우나 이용권 등 혜택 풍성
신효재 기자

(사진=휘닉스파크)휘닉스스노우파크의 컬러라이딩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22일 하얀 슬로프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컬러라이딩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컬러라이딩은 슬로프 위에서 컬러 파우더와 함께 라이딩을 즐기는 페스티벌이다.

프랑스는 2015년 Ski Color라는 이색적인 페스티벌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많은 스키어와 보더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유럽의 이색적인 윈터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컬러라이딩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 종목 최초로 은메달을 땄던 이상호 선수가 화려한 오륜기 컬러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후 사전에 티켓을 구매한 400명의 참가자들의 컬러라이딩이 이어진다.

특히 1구간부터 에어 블러스터, 파워샷 등 다양한 연출 효과로 화려한 라이딩이 시작된다.

2구간에는 핑크 파우더 존, 3구간에는 블루 파우더 존이 준비돼 핑크빛의 슬로프와 파란빛의 슬로프 등 이색적인 구간에서 즐길 수 있다.

마지막 구간은 사전에 받은 컬러 파우더를 던지며 즐길 수 있다.

MC박재민이 진행하는 럭키드로우와 현장 포토 이벤트에 참여하면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18/19 시즌권부터 휘닉스 호텔 클럽 스위트 숙박권, 정호영 셰프의 이자카야 메뉴 교환권, 블루캐니언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컬러라이딩 참가자에게는 의류와 장비 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닐 수트와 고글, 행사 슬로프 리프트권, 센카 폼 클렌징, 리프트 50% 할인권 등이 포함된 컬러라이딩 BAG이 제공된다.

장비에 파우더가 묻는 것을 걱정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장비 무료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행사 후 피로와 파우더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휘닉스 평창 사우나 이용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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