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광고모델에 레드벨벳 아이린 발탁
새롭고 참신한 이미지 부여 위해 5년만에 변경박동준 기자
하이트진로 참이슬 브랜드 모델이 5년만에 변경된다.
하이트진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모델 발탁에 대해 참이슬의 이슬같은 깨끗함과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모델과 함께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하고 젊은 소비자층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앞으로 참이슬과 아이린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동준 기자 (djp8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