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융권 신남방 진출 전방위 지원
조정현 기자
정부가 금융권의 신남방 지역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는 은행권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기업의 신남방 진출 관련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동남아와 인도 등 신남방 국가와의 협의 채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금융협력센터도 설치해 금융권의 신남방 진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신남방 지역에 진출하는 중견·중소기업에 오는 2022년까지 1조원 상당의 해외 보증도 신규 지원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