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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세종문화회관과 체험형 뮤지컬 '애니' 프로그램 진행

"초등 자녀를 둔 가족에게 풍성한 추억 될 것"
윤석진 기자

사진/교원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하 교원)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와 연계한 <체험형 뮤지컬 '애니'>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교원이 첫 선보인 <체험형 뮤지컬 ’애니’>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애니’와 교원의 초등 체험학습 전문성을 접목시킨 관객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로, 오는 12월 29일 단 하루만 특별 진행된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의 <체험형 뮤지컬 '애니'>는 ▲연출자 특별 강연 ▲뮤지컬 체험-싱어롱 클래스 ▲뮤지컬 관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출자의 특별 강연은 초등학생을 위한 뮤지컬 개론 형식으로 유명 뮤지컬 작품들을 소개하고, 뮤지컬 제작의 세계와 뮤지컬 배우라는 진로 등 관련 풍부한 배경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애니의 원작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에 대한 이야기 등 <애니>에 숨겨진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창의융합적 관점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체험-싱어롱 클래스는 아이들이 <애니>의 대표 넘버인 투모로우(Tomorrow)를 직접 배우고 불러보며, 뮤지컬 주인공이 된 듯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시간이 아닌 해당 넘버의 극중 의미와 가사가 전하는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되짚어 봄으로써 작품 속 감동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별 강연과 체험 클래스는 <애니>의 총예술감독이자 서울시뮤지컬단을 책임지고 있는 한진섭 단장이 맡는다.

한 단장은 뮤지컬 배우를 거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 <더 엠페러스 퀘스트>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고, 2016~17년 뮤지컬<오!캐롤>을 연출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살아있는 전설적 연출가로 자리매김 했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담당자는 "뮤지컬은 음악, 문학, 무용, 연기, 무대연출 등 여러 분야를 결합한 종합 예술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창의 융합 콘텐츠이다. 뮤지컬 관람은 공감능력을 끌어올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감성능력(EQ)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한 부모님 세대가 즐겨본 작품을 자식들과 공감하며 함께 즐기며 연말을 맞아 가족의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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