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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변신은 무죄’ 휴대성·복용성 업(UP)된 3세대 제형 한약 주목

김지향

겨울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떨어지는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 혹은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건강기능식품, 그리고 한약 등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보통 선택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식품이냐 한약이냐를 고르게 된다. 보다 순기능과 전문성, 개인의 맞춤성을 생각하면 후자를, 휴대성과 간편성을 우선하면 전자를 고르기 마련이다.

이는 한약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전문 의료인(한의사)의 진료와 처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한약재를 통해 조제되는 한약은 기능성 및 체질 맞춤성이 우수하나, 한약의 특성상 복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편이고, 휴대성도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아울러 생약인 한약 특유의 냄새를 꺼리는 경우도 있다.

한약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한의학적 원리에 입각해 생약을 가공 및 조제한 약으로, 제형은 보통 우리가 잘 아는 탕(湯), 산(散), 환(丸), 고(膏) 등의 형태가 일반적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자 익숙한 것은 탕약 형태다.

제형의 변화로 보면 1세대 제형 단미엑스제와 혼합엑스제의 습식과립형태에서 2세대 제형인 엑스세렙제의 건식과립형태가 있다. 1세대와 2세대의 제형 형태는 복용량이 많으며 부형제사용량이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다.



여기서 한 번 더 나아간 2세대 제형이 바로 연조엑스형태다. 보통 스틱형 포에 담겨 있으며, 짜먹는 형식으로 한약이 가진 상대적 불편함 중 하나인 휴대성을 개선한 형태인 것. 그리고 최근에는 여기에 또 한걸음 더 나아간 3세대 제형 한약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3세대 제형 한약은 원료약재를 추출 및 농축해 직경 1mm 이하의 작은 구슬형 한약 형태로 제형변화를 한 것으로, 역시 작은 스틱형 포에 담겨 휴대성을 올렸으며, 한약 특유의 냄새를 잡아내 복용의 용이성까지 개선한 형태로 알려졌다.

‘정성에 기술을 더한 다이어트’로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는 몸이편안한의원은 옥천당 원외탕전실과 옥천당제약(한의랑)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이어트한약 ‘몸을비음’을 준비했으며, 이 ‘몸을비음’이 바로 유동층공법을 활용한 3세대 한약제제 기법을 통해 탄생한 한약이다.

보통 사용자의 입장에선 형태가 변하면 성분에 대한 부분도 고민하기 마련. 그러나 모양이 보다 용이하게 변화한 것이지 한약의 성분과 효능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쉽게 말해 수증기나 물, 얼음 모두 결국은 H2O(물)로 동일하다. 다시 말해 탕약이나 연조엑스나 3세대 제형의 제제나 동일한 약이지만, 약의 유효성분과 복용성 그리고 휴대성이 개선된 것.

몸이편안한의원 이상진 원장은 “본원이 추구하는 다이어트는 비만이란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체중감량을 도모함에 있다. 아울러 이용자분들에게 이를 위해 최선의 효과와, 개선된 복용성 및 휴대성을 드리고자 ‘몸을비음’을 준비하게 됐다. 단순히 식품을 사먹는 다이어트가 아닌 개인별 상태에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 한약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몸이편안한의원은 오는 12월 16일 일요일 ‘제 2회 몸이편안한의원 가맹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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