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3%포인트 인상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혜택 제공"이유나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3% 포인트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20개 적금 상품과 17개 예금 상품의 금리를 0.1%p~ 0.3%p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심플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으로 최대 2.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은행 전용 상품인 '마이썸 포인트적금'은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 고객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