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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업 업계가 움직인다” 극성수기 준비 필요

김지향

겨울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다짐과 함께 공부 할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국내 독서실 산업은 하락세가 뚜렷했었다. 23일 한국교육개발원 정보에 따르면, 전국 독서실 수는 2012년 4,888곳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줄어들면서 2015년에는 4,436곳으로 하락했다. 그 원인은 6~21세 학령(學齡) 인구가 959만에서 892만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 4,708곳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작년 기준 5,008곳까지 상승하였다. 반등을 견인한 원동력은 ‘스터디카페’, ‘고급 독서실’, ‘성인 독서실’ 등 새로운 형태의 무인창업 스터디카페였다. 스터디센터는 2015년 6월 전국 151곳에서 3년만에 1,340곳까지 폭발적으로 시장이 상승하였다.

자기 계발 열풍 속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중·고교생들의 전유물이었던 독서실이 ‘어른 공간’으로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그만큼 늘어나는 수요와 함께 스터디 카페 수도 늘어나면서 차별화된 전략이 절실하게 되었다. 타겟이 학생보다 여유가 있는 성인으로 설정한 만큼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 가운데, 세계 5대도서관 중 하나인 뉴욕공립도서관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는 초심스터디카페는 독보적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카페 안에서 공기를 산소로 가득 채우는 옥서스 산소 발생기, 겨울 아우터를 보관 할 수 있는 개인 스툴을 제공하며, 넓은 공간의 책상, 편안한 시디즈 의자가 완비되어 있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초심스터디카페는 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인기 연예인 박명수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러한 초심의 12월 사업설명회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비 창업주들의 폭발적인 유입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초심 스터디카페창업 관계자는 “지난 12월 11일(화) 많은 인원들이 사전 예약과 참석을 해주셔서 1부 2부, 오전 오후 타임으로 나누어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1:1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뜨거운 관심으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극성수기 1~3월을 대비하려면 지금부터 개업 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심에서는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9호점까지 가맹비 혜택, 교육비, 초기홍보비 3無 지원, 10~19호점까지 다양한 혜택을 예비 점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3,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선착순 9명으로 제한하여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이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초심스터디카페는 12월 18일(화) 창업정보가 필요한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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