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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고 말릴 필요 없는 '스카트 하루한장 양면수세미' 출시

유찬 기자


유한킴벌리 스카트가 '하루한장 양면수세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올바른 수세미 위생관리가 힘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일회용 제품으로 세척과 소독이 필요없어 관리가 편하고, 일반설거지용과 찌든때용 두 가지로 출시 돼 유용하다.

유한킴벌리 측에 따르면 수세미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용도에 따라 분리해 사용해야 하고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담구거나 끓는 물에 10분 고온 소독 후 완벽히 건조시켜야 한다.

하지만 유한킴벌리가 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세척과 소독 과정없이 '물로 남은 세제를 씻어낸 후 보관'한다는 주부가 80%에 달했다. 교체 주기도 '2~3개월에 한 번 교체한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수세미의 올바른 사용 수칙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울 시에는 하루한장 수세미로 보완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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