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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유백이’ 김지석♥전소민, 심쿵유발 달달 첫 키스 "내 프레임 안에 들어온 걸 축하해"

김수정 인턴기자

김지석과 전소민이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전소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김지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이상엽은 과거 프랑스 보석가게에서 사온 반지를 전소민에게 전해주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전소민은 집에 없었고 이상엽은 “아따 이 밤중에 어딜 갔대”라며 전소민을 찾으러 바닷가에 갔다. 그때 김지석과 전소민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상엽은 곧바로 뒤를 돌아 자리를 떠났다.

전소민은 갑작스런 김지석의 포옹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전소민은 김지석에게 "근디 어찌 갑자기 나를 안은 거데요? 추울까봐 안아준 건 아닐 것 같은디"라며, "그짝이 나를 위로해줬구만. 고마워유. 그짝 꽤 좋은 사람이어요"라고 말했다.

전소민의 말에 김지석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지석은 전소민의 팔에 난 상처를 보고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를 빼서 채워줬다.

김지석은 "차고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보석 디자이너가 나만을 위해 제작한 팔찌야. 가치는 나처럼 따질 수 없지"라며, "다치지 말라고"라고 덧붙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점차 가까워짐에 불안해 하던 이상엽은 옷을 차려 입고 전소민 앞에 나타났다. 이를 본 전소민은 "영화배우 같다"고 칭찬했다.

이상엽은 "너와 대즉도로 가려고 한다. 오늘은 너와 나에게 중요한 날이다. 네가 데이트라고 생각해도 좋고, 할머니께는 말씀했으니까 얼른 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전소민의 손목을 잡으며 가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이상엽과 전소민은 대즉도로 떠났다.



사실 이날 이상엽은 맞선이 있었다. 이상엽은 선자리에 나온 여성에게 "직접 뵙고 말씀 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 여자만 아니었으면 반했을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선 핑계대고 이 자리에 같이 나왔다"며 건너편에 앉은 전소민을 가리켰다.

맞선 자리에서 나온 뒤 이상엽은 전소민과 밥을 먹으러 갔다. 이상엽은 전소민에게 "너 대학가는 거 포기했을 때 내가 결심한 게 뭔지 아냐? 나중에라도 대학 간다고 그러면 이 오빠가 뒷바라지 해주게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빠 이제 돈 많다. 석사 박사까지 다 따도 된다"라고 말하면서 앞서 주지 못했던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이에 전소민은 "오빠 고마워. 근디 나 후회 안해. 할머니 곁에 남은 거. 나는 그리 생각혀. 소중한 사람은 내 곁에 함께 있어야 하는거라고"라고 했다.

이상엽은 "강순아 오빠는 너한테 소중한 사람이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당연하지. 오빠는 남이 아니고 참말로 친오빠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이상엽은 고백 타이밍을 놓쳤다.

한편, 이상엽이 맞선녀에게 결혼할 여자가 있다고 말한 것이 소민이 나 버렸고, 이를 들은 김지석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전소민을 찾으러 대죽도로 떠났다.

대죽도에 도착한 김지석은 모텔에 들어가는 전소민과 이상엽의 뒷모습을 보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지석은 사람을 시켜 전소민을 데려오게 했다.

김지석과 마주한 전소민은 "톱스타씨? 이게 다 뭐데요?"라고 말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지석이 손짓하자 폭죽이 터지면서 하늘에 불꽃으로 수가 놓여졌다.

이를 본 전소민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지석은 "난 겨울에도 꽃을 피우게 할 수 있다. 나의 프레임 안에 오강순이라는 여자를 머물게 해주는 거다. 축하해 오강순"이라고 말하며 전소민에게 첫 키스를 했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톱스타 유백이’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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