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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윤지연 아나운서,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 공개♥

김수정 인턴기자

‘12월의 신부’ 윤지연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오늘(15일)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김태진이, 축가는 가까운 동료인 박신영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또한 아나운서 동료인 배지현, 최희, 김세희 등을 비롯해 모델 강승현, 개그맨 권재관, 연예가중계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아직 결혼한 사실이 실감 나지 않지만 매 순간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그리고 듬직한 가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주신 축복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와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오늘(15일) 결실을 맺었다.

(사진: 21gram 스튜디오)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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