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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획득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노력 인정받아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인증서를 들고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및 참석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도입해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왔다. 그 결과 올해 18억5,000원의 피해 예방 결실을 맺었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全(전)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립과 소비자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정비를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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