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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00만원대…가상통화 혼조세 지속

알트코인도 하락세 지속…블록체인 산업은 긍정적
최보윤 기자



비트코인이 300만원대에서 올라오지 못하는 등 가상통화 시장이 지속적인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기준 363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보다 10만원 정도 하락한 수준이다. 하락 폭은 다소 주춤해 졌으나 지난 한 주 내내 비트코인은 400만원을 넘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트코인 역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리플은 322원, 이더리움은 9만4900원, 이오스는 213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통화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산업 자체는 세계적으로 안정화되는 추세이다.

미국 제이 클레이튼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은 10일(현지시각) "증권거래법을 지킨다면 가상통화상장(ICO)는 효율적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발언을 했다. 독일 2위 증권거래소 슈투트가르트는 12일(현지시각) 내년 상반기 가상통화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가 14일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오브스에 1500만 달러(약 17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예스24도 12일 동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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