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늘(17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진행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글로벌 전략회의를 실시합니다.
전략회의는 수원과 기흥 등 주요 사업소에서 소비자가전(CE), IT·모바일(IM), 디바이스솔루션(DS)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리는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경영전략 행사입니다.
이 자리에는 각 부문장 및 주요 법인장 등이 참여하며 향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합니다.
특히 최근 반도체 업황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메모리부문의 위기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지은 기자 (pje35@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