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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상생경영 높은 점수 획득...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폐점률 1%
유지승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14일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해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 ‘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만 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서비스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진행한 바 있다. 가맹점 청소 지원 프로그램과 전국 매장의 서비스 평가 및 약 3억 원 규모의 우수 매장 포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CCM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기업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 며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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