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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명품단지’로 입주 순항

김지향

천안 행정타운의 두산위브 더파크가 입주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원시설, 행정기관, 쾌적한 주거환경, 여기에 KTX천안아산역까지 최상의 주거 환경을 갖춘 명품단지로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낮은 분양가다. 같은 평형대 대비 인근 천안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에 비해 최대 3천만원 가량 저렴하다. 입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입주 이후 프리미엄이 붙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 동, 110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2㎡ 163가구와 84㎡ 942가구로 구성되었다.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 시설이 단지 주변에 있어 등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250m짜리 순환형 조깅트랙 ‘컬처루프(Culture Loop)’와 단지를 에워싼 450m짜리 산책로 ‘에코로드(Eco Road)’가 설치돼 있어 단지에서도 가벼운 산책과 조깅을 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단지의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이 마무리된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에 이어 ‘LG생활건강 퓨쳐산업단지’(39만3288㎡)도 들어선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되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휴게소와 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이 있는 테마파크도 조성되었으며, 휘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보육실, 택배보관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줘 있다.

디지털라이프 기술이 적용돼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문 열림, 가구간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을 조작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스크린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되었으며,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은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동일평형과 비교할 수 있게 해준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안대로와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과 시내·외로 빠른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천안과 경기도 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될 예정이며, 천안~당진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말망산 자락에 있어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췄고,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과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고, 인근 청수행정타운에 있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수행정타운은 천안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거점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법원·검찰청 등의 업무시설이 모두 입주하여 행정타운의 면모를 갖췄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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