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겨울음악회 '파가니니의 불꽃'…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의 향연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겨울 음악회 '파가니니의 불꽃(Paganini’s flame)'이 어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서희태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미친 연주', '신들린 바이올린'으로 불리는 고려인 4세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과 함께 했습니다.

1부 순서 연주자로 나선 로만킴은 화려한 테크닉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니콜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2번 등을 연주했습니다.

2부 순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시네마천국, 미녀와야수, 레미제라블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과 영상으로 꾸며졌습니다.

공연 후에는 서희태 지휘자가 깜짝 앵콜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