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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

'여성과 함께 만드는 역동적인 원주, 일과 돌봄을 나누는 행복한 원주'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원주시청 전경

원주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신청하는 여성친화도시로 2013년 이후 올해 재지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원주'를 슬로건으로 평등하고 소통가능한도시, 건강하고 안심할 수있는 도시,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정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담인력 배치, 양성평등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성·운영 등 양성평등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또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양성평등기금 사업 및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외 성별영향평가를 대폭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및 여성친화공간 조성을 해왔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여성안심보안관, 마을 돌봄 프로그램, 여성 인문학이 꿈꾸는 마을길, 안전모니터링 등 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9년부터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경제활동 참여 성별격차완화, 여성의 지역창조역량 확대 및 모든 시민의 공간 사용가치 중대를 위해 '여성과 함께 만드는 역동적인 원주, 일과 돌봄을 나누는 행복한 원주'를 새로운 비전으로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하며 5년단위로 지정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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