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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통합품질실험센터, 업계 유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지난해 국가표준화대상 대통령 표창…"품질 경쟁력 국제적 입증"
황윤주 기자

사진= 삼표산업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

㈜삼표산업 통합품질실험센터가 국내 건설소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삼표산업 통합품질실험센터가 발급한 건설소재 분야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세계 86개국 89개 인정기구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된 삼표산업 통합품질실험센터(경기 화성시 소재)는 골재·분체·몰탈·콘크리트 실험실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원료 검사 및 평가, 콘크리트 시험, 국책 과제, 사내·외 교육 등이 수행된다.

이 센터는 삼표그룹 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국내 최초 콘크리트 전문 컨설팅 센터’를 목표로 기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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