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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펜션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 ‘치사량보다 20% 높아’

백승기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학생 사망 사고의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드러났다.

19일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강릉의 한 펜션에서 사망한 학생들의 사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학생들의 체내 일산화탄소 농도는 치사량보다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강릉시 저동 모 펜션에서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중 2명은 의식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3명은 의식이 없거나 떨어진 상태다.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2명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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