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와 함께 화천군 겨울축제 줄줄이~"
파로호 겨울축제, DMZ사방거리 동동축제, 동심산촌랜드 운영 등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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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천군)산천어 선등거리에 걸린 산천어 등 |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2019년1월5일~27일 기간 화천군 곳곳에서 각종 겨울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2019 파로호 겨울축제는 간동면 유촌리 간척천 일대에서 열린다.
파로호 겨울축제는 예약낚시터 200홀, 현장낚시터 300홀을 갖췄으며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이외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농산물 판매장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서면 풍천교 상류에서는 ‘DMZ 사방거리 동동축제’가 열린다.
DMZ사방거리 동동축제는 100홀 규모의 얼음판에서 펼쳐지는 송어낚시다. 총 면적 1448㎡의 얼음썰매장, 길이 100m의 눈썰매장도 문을 연다.
이외 강추위에 대비한 몸녹임 쉼터와 스노우 카페 등 이색 즐길거리도 설치된다.
사내면에서는 동심산촌랜드가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총 500홀 규모의 송어 얼음낚시터를 비롯해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눈 체험광장 등이 마련된다.
파로호 겨울축제, DMZ 사방거리 동동축제, 동심산촌랜드는 화천산천어축제와 같이 유료 입장권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 상품권, 혹은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3곳 축제장 모두 싱싱한 송어를 맛볼 수 있는 회센터와 구이터 등을 운영한다.
화천군 겨울축제는 시간과 공간 여유가 있어 장병과 면회객들에게 인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각 마을의 겨울축제도 화천산천어축제 못지 않게 안전과 콘텐츠에 신경쓰고 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