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정보 만점앱으로 서비스받으세요~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문관광정보 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외국어 관광정보 앱인 ‘VisitKorea'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2018년 공공앱 성과측정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부문에서 운영하는 771개 앱 서비스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 만점을 받은 앱은 이 중 총 24개이다.

특히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단 3개의 앱에 속해 전체 공공앱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앱으로 평가 받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1997년 공공기관 최초로 개설해 연간 3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PC형 국내 대표 관광정보 홈페이지다.

이 앱은 2011년에 모바일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앱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까지 469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최근 11월에는 PC, 스마트 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여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급변하는 소비자 환경(모바일 First)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또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로 ‘지역여행 쇼케이스’를 신설해 사용자가 전국의 생생한 여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지자체는 신뢰도 높은 관광정보를 유통시켜 지역관광 홍보를 강화할 수 있다.

‘VisitKorea’ 앱은 모바일 외국어 관광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11년 영문 앱 출시를 시작으로 2014년에 일어 및 중국어(간체) 앱을 추가해 2018년 11월 현재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돌파한 한국관광 대표 외국어 앱이다.

FIT 외래관광객의 여행 편의성 증대를 위해 사용자 위치정보(LBS)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으로 해당 지역의 관광정보와 여행 및 안전관련 필수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는 연말연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방네 자랑 콘테스트’(12월 14일(금)~23(일))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총 651명에게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1500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풍성한 연말을 즐기는 101가지 방법(아직도 집이야? 이불 밖은 딴 세상인데!)’ 특집 페이지를 제작해 생애주기 및 미식, 힐링, 액티비티 등 테마에 맞춰 국내여행 정보를 추천,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