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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내년 1월 분양

최고 49층 주거복합타워…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 가능
문정우 기자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 중동신도시에 짓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다. 옛 홈플러스 부지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한 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된다. 지하로는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도 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중동신도시는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부 핵심도시다. 지하철 1·7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여의도 30분대, 김포공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접근이 수월하고, 대곡~소사 복선철도(2021년 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2030년 예정) 사업도 계획돼 있다.

특히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자리여서 입지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지하철 외에도 역 주변으로 버스정류장들이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부천시청 등 주요시설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문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으며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중흥마을을 비롯한 주변 약 5만가구의 배후수요가 있으며 부천테크노파크(약 860개 기업)와 부천시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융복합 R&D, 첨단지식산업단지, 스포츠 시설 등을 건설하는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문화·만화·관광·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의 경우 20층부터 시작하는 오피스텔은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일부 호실)도 적용된다.

오피스도 발코니가 도입되며 업무 환경에 따라 공간도 조절할 수 있다. 루프탑 라운지, 층별 공용회의실 등이 있어 소규모 사무실을 찾는 중소기업이나 벤처회사의 선호도를 높일 것이라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상업시설에는 3층부터 6층까지 주차장을 실내로 바로 연결되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일본의 롯본기힐스와 같이 주거·업무·상업·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복합타워"라며 "특히 부천시는 현재 전매가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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