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춘천캠퍼스, 교직원 한마음 연수 20일 개최
춘천캠퍼스 교직원 100여명, 양양 낙산사에서 혁고정신의 마음 다져신효재 기자
(사진=한국폴리텍 춘천캠퍼스)한마음 연수 |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상권)는 20일 양양 낙산사에서 교직원 한마음연수를 실시했다.
춘천캠퍼스 교직원 100여명은 양양낙사사에서 경내 관광 및 사적지를 돌아보며 혁고정신의 마음가짐을 재정비했다.
이어 직장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접하며 개인적인 환담을 나눴다.
이상권 학장은 "우리 대학에서 근무하면서도 용역직이어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대학운영직으로 소속이 돼 함께 일하니 매우 기쁘다"며 "내 직장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교직원 모두 폴리텍대학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춘천캠퍼스는 정부 시책에 따라 지난 8월 춘천캠퍼스 시설팀, 경비팀, 조리팀 등 용역직원으로 근무하던 직원 30여명을 대학운영직으로 정규직화했다.
한마음 연수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대학운영직과 교직원간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는 고용노동부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오는 29일~2019년1월11일 2년제 학위과정 정시모집을 한다.
또 국가에서 100%무료로 교육하는 전문기술과정 정시2차는 현재 모집 중이며 2월10일까지 접수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