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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국내 첫 보잉737 맥스8 기종 도입

보잉 맥스 기종,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 노선에 투입 예정
조은아 기자

한국시간 19일 미국 현지 보잉딜리버리센터에서 인수 기념식에서 사인하고 있는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이사(좌측)와 보잉 상용기부문 동북아 세일즈 토니히커 상무/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국내 최초로 보잉사의 B737-맥스 8 기종을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은 19일(현지시간 18일)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보잉 딜리버리센터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첫 B737-MAX 8 기종(HL8340)의 현지 인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종인 737-MAX 8은 연료 효율이 기존 B737-NG기종보다 약 14% 향상됐다. 항속거리가 1,000km 이상 늘어 최대 항속거리가 6,570km로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운항이 가능하다.

인도식에 참석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한국 최초로 B737-MAX 8 신기종을 도입하게 돼 더 넓은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잉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보잉 맥스 기종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운항되는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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