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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예약 낚시터 '인기'

(재)나라 홈페이지 또는 쇼핑몰 인터파크서 예약
신효재 기자

(사진)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2019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낚시터가 인터넷 상에서 인기다.

(재)나라는 지난 12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재단 홈페이지 링크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 낚시터 온라인 예약을 진행 중이다.

화천군은 23일 기준 개막일인 5일에 가장 많은 2936명의 관광객이 예약을 마쳤다.

둘째 주말인 12일에도 1088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축제 기간인 1월5일부터 27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온라인 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 낚시터는 1일 6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산천어축제장 얼음낚시터는 주말 등 인파가 몰려 바로 옆 제3낚시터까지 개방하면 최대 8000여 명 이상 예약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축제에서는 주말 예약 낚시터 발권기 규모를 작년보다 2배 늘려 14개 운용한다.

현장 낚시터는 이른 오전부터 줄을 서야 하지만 예약 낚시터는 보다 여유롭게 여행 일정에 맞춰 산천어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든 편의와 서비스는 현장 낚시터와 예약낚시터가 동일하다.

산천어 체험 프로그램인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맨손잡기 체험료는 성인 1만5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등 우대자는 1만원이다.

주최 측은 산천어 체험객에 한해 체험료 납부 시 축제장 화천산 농특산물 나눔촌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교환권(5000원 상당)을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 “예약 낚시터를 이용하면 보다 짜임새있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며 “통상 개막일이 다가올수록 예약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여유있게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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