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28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28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중심업무로 이동이 수월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등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대 안암병원, 한양대 서울병원도 있다.

이밖에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와 대광고등학교 등 교육환경도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일반 아파트에 보통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으며,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해 층간 생활 소음을 줄여준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가구당 1.35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한다. 지하주차장에는 차량 위치인식 기술이 적용돼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청약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22~24일 3일간 이뤄진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은 용두5구역 사업지인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에 마련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