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매년 1조 이상 손익 안정적 창출할 것"
'2019년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이충우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매년 1조원 이상의 순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각 분야에서 한 단계씩 도약하는 '지속성장 1+ 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성장 1+경영'은 지속적으로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구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현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자는 내년 농협은행 전략 목표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대훈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90여명이 참석해 고객중심의 마케팅 추진과 리스크 관리 강화 방안,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등 내년 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리더의 소통 방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임직원간 소통과 조직의 동기부여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충우 기자 (2think@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