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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2019년 시무식서 '통일 한국의 중심대학' 도약 다짐

개교72주년 맞아 지역혁신의 거점국립대학으로 거듭날 것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대)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일 '2019년도 시무식'을 열고 기해(己亥)년 새해의 활기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김헌영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조준형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단과대학 학장·교직원 등 55명은 춘천시 우두산 충렬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실사구시관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모범공무원 및 장관표창 우수교원 및 우수직원 기록물관리·청렴시책·발전기금 유공자 직무경진대회 우수자 등 64명에 대한 부문별 포상했다.

모범공무원에는 평가지원과 김영신 팀장과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이낙현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사범대학 김영란 교수, 총무과 정근억 팀장, 재무과 이정호 팀장, 기획조정과 장나린 직원, 평가지원과 문현진 직원, 재무과 김소진 직원, 정보화과 신영복 직원 등 8명이 수상했다.

연구활동 교육활동 산학협력 △발전기금 취업지원 등 부문별 우수교원 21명과 ‘올해의 직원’에 뽑힌 학술림 송철훈 직원을 포함한 26명의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외 기록물관리 유공자로 입학과 김은경 직원, 청렴시책 유공자에 재무과 김성환 직원, 발전기금 유공자에 백성미 직원이 각각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직무경진대회 우수자 부문에서는 기획조정과 용화중(보고서 금상), 이호섭(파워포인트 은상), 학사지원과 백소영(엑셀 금상), 권용진(엑셀 은상), 학술정보운영과 박상현(엑셀 동상) 직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헌영 총장은 “지난해는 우리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 거점국립대학을 넘어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확고히 마련된 한 해였다”며 “개교 72주년을 맞이하는 기해년 새해에도 지역혁신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 고등교육 발전을 이끌고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협동인재 양성대학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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