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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벌 시장 개척 · 수출 확대

강원도 국외본부장 연석회의 개최 및 강원수출 목표달성 방안 모색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강원도청 전경

강원도는 오는 3일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주재로 '2019년 세계속의 강원, 글로벌 통상 중심 도약'을 위한 '강원도 국외본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19년에 국외본부 투자, 통상 방향을 현지 지사화 사업 추진 및 타깃상품 발굴, 품목별 통관절차 로드맵을 통해 현지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2018년 강원수출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만에 20억불을 회복하고 사드 여파를 비롯한 지난 2년여 간의 수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또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확대 등 도내 기업과 도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수출 20억불 원동력이 됐다.

이날 도는 국외본부의 통상기능을 강화하고 도의 2019 통상시책을 같이 공유하며 국외본부별 마케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향상된 강원도 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경제시장을 선점하는데 국외본부가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2019년에는 국외본부를 적극 활용 글로벌 수출확대로 강원경제 견인해 나가면서 강원상품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직접 발굴하고 아세아, 동유럽, 미국지역의 신흥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며 "강원상품을 고품질화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중심, 기업중심의 통상 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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