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원주시, 2019년 비정규직이 정규직 전환기업 지원 추진

3개월 연속 고용된 근로자에 1인당 600만원 지원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청)

원주시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지원사업은 사업주의 추가 부담을 줄여 정규직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원주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해당돼야 한다.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3개월 연속 고용된 근로자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2년부터 업체당 누적 인원 5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번 1차 모집에는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유사 지원금 수혜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이 근로자의 행복은 물론 해당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원주시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신효재 기자 (lif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