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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차를 매월 구독 받아 쓴다…현대차 셀렉션 출시

월 단위 이용 요금 지불 시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 이용 가능
스마트폰 앱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 모든 과정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2019/01/07 09:27

현대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

취향에 따라 자동차를 그때 그때 배달 받아 쓸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내놨다. ‘현대 셀렉션’은 월 72만 원을 지불하면 이용기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월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7일부터 10개월 간 서울 지역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 셀렉션’의 차량 배송 및 회수 서비스는 서울 지역에 한해 제공되지만, 서울에 직장을 둔 수도권 거주자들도 직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형 차량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현대 셀렉션은 계약과 결제, 차량교체, 반납 등 모든 과정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단, 차량 교체는 최소 3일 전에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 가입자는 5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은 차량 인도 및 교체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달한다.

또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해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고객이 언제나 깨끗하게 실내·외가 관리된 차량을 제공받아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다.

보험료, 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비용은 월 결제 금액에 포함되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현대 셀렉션은 현대자동차 - 현대캐피탈 ‘딜카’ - 중소 렌터카 회사의 3자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 렌터카 회사는 고객에게 차량을 제공하고 현대캐피탈의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자동차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적 공유 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차량 보유 시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을 시범 운영한다”라며 “고객분들이 현대 셀렉션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종을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soonwo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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