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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두환 재판 불출석 “꼼수일 뿐”…“자한당은 5.18 진상규명 방해를 당장 멈추라”

머니투데이방송 김지인 이슈팀 기자2019/01/07 15:09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

정의당은 7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판 불출석에 대해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되었으나, 독감을 이유로 오늘 광주지법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신년 벽두부터 전두환 씨를 두고 ‘민주주의 아버지’라 하는 이순자씨의 부창부수다운 망언이 있었다”며 “진정 민주주의 아버지라면 재판을 마다할 어떠한 핑계도 꼼수도 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이 오늘 제출한다고 밝인 5.18 진상조사위 위원 명단 제출을 미룬 데 대해, “자유한국당 내 조율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인데 이러한 구차한 변명은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순자씨의 망언에 대한 공식 논평조차 없이 침묵으로 일관한 자유한국당의 태도는 “암묵적 동의”라며, “폐기처분된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망령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다면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5.18 진상규명 방해를 당장 멈추고 자유한국당 몫의 위원 추천을 반납하라”고 덧붙였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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