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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 역대 최대"

강은혜 기자

지난해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017년 보다 20% 성장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16년 대비 315% 성장한 바있습니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계절을 가리지 않으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되고, 최근에는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두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직 구입하지 않은 가정이 있고, 추가 구입하려는 가정도 있어 올해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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