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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 전’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의심 “MRI 촬영, 의무팀 최종 진단 필요”

백승기 기자



한국과 필리핀전에 출전한 기성용이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국은 황의조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필리핀에 승리했다.

이날 기성용은 후반 10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기성용은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교체를 요청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아직 정확한 상태는 모른다. 확인이 필요하다. 의무팀의 최종 진단이 필요하다. 기다려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대표팀 관계자 역시 “기성용의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경기 후 기성용은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 MRI 촬영을 했다. 결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질 경우 대표팀은 22명으로 아시안컵에 임해야 한다.

한편 한국은 오는 12일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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