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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9만7천명 증가…금융위기 이후 최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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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증가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682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9만7000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취업자가 8만7000명 감소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2017년 신규 취업자 수, 31만7000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작년 실업자는 107만3000명을 기록해 실업자 통계 작성 방법을 바꾼 2000년 이후 가장 나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전체인구와 생산가능인구와 감소, 자동차 제조업과 자영업 부진에 따른 서비스업 분야 구조조정 등이 겹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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