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규모 인사 단행...부서장 80% 교체

금융감독원이 윤석헌 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부서장 80%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금감원은 부국장과 팀장 30명을 국실장급으로 신규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966년~1968년 부국장, 팀장 22명을 승진시켜 세대교체를 추진했고, 직무 전문성을 갖춘 최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금감원은 조만간 부원장보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나머지 팀장.팀원 인사를 2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