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갤러리아포레' 전셋값만 50억원…작년 최고가

직방 조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3.3㎡당 7,161만원
문정우 기자



지난해 가장 높은 전셋값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포레'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직방에 따르면 2018년 전국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로 11월에 50억원(전용면적 271.38㎡), 3.3㎡당 6,085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경기도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로 11월에 20억원(203.77㎡), 3.3㎡당 3,241만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를 제외하고 지방은 10억원 미만에서 거래됐다.

부산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10월에 남구 용호동 '더블유'(182.56㎡)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222.93㎡), 11월에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로 10억원(168.89㎡)에 거래됐다.

인천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더샵센트럴파크1차'로 1월에 10억원(170.69㎡)으로 계약됐다. 대구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로 4월에 14억원(204.07㎡)이었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어진동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로 5월에 6억원(110.59㎡)으로 거래됐다.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8월에 3.3㎡당 7,161만원(59.95㎡)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가 12월에 3.3㎡당 3,759만원(72.93㎡), 인천시에서는 부평구 삼산동 '삼산타운주공1단지'가 7월에 3.3㎡당 4,585만원(51.86㎡)에 도장을 찍었다.

가구당 평균 전세 최고값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로 가구당 평균 33억원을 찍었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푸르지오월드마크'가 11억2,727만원에 거래됐다.

직방 관계자는 "해당 단지들은 조망권의 차별성과 업무, 여가생활의 편리성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높은 거래가를 보였다"며 "임차시장에서도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