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풀타임 뛴 토트넘 손흥민, 한국 대표팀 합류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후반 40분 케인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데 헤아의 발에 막혔고 끝내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8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당분간 토트넘과 이별한다.

대신 아시안컵 일정 소화를 위해 벤투호로 향한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선수"라고 기대했다.

(사진: 뉴스1)